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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21일 개막

‘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21일 개막한다.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이스포츠 시설에 가입한 동호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정식 종목이 3개로 늘어났다. 지난해 2개(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였던 정식 종목이 올해는 3개(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터널 리턴, 피파온라인4)로 늘어났다. 또 정식 종목 외 자유 종목 6개(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2, 오디션, 하스스톤)를 추가했다. 대회 구조에도 변화가 있다. 대회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존 ‘정기대회’, ‘반기대회’ 등의 이름을 ‘시즌’, ‘플레이오프’로 변경했다. 전, 후반기 시즌은 이스포츠 시설에서 자율적으로 개최하며, 이중 시즌 우승팀이 플레이오프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의 혜택도 확대된다. 올해는 상금과 기념품뿐만 아니라, 정식 종목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에게는 상품과 게임 쿠폰이 지급되며, 플레이오프 진출자에게는 실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전반기 시즌 4~6월, 전반기 플레이오프 7월, 하반기 시즌 8~10월, 후반기 플레이오프 11월로 예정돼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3일 이스포츠 시설 업주를 대상으로 동호인 대회 사업 설명회를 진행, 시설 지정에 따른 혜택과 대회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4.20 19:11
e스포츠(게임)

‘2022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하반기 참가 신청 접수

‘2022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의 하반기 정기 대회가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0월까지 상시 진행되는 ‘2022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하반기 정기 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전국 이스포츠 시설에서 개최된다. 이스포츠 시설은 지역의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기초 경기시설 확보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이하 PC방)을 이스포츠 시설로 정식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신설됐다. 2022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하반기 정기 대회 역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FIFA온라인4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정기 대회를 통해 이스포츠 시설 대표팀이 선발되고, 오는 11월 반기대회에 시설 대표팀이 참가한다. 12월 연간대회에는 반기대회 상위 입상 팀들이 출전하여, 올해 최고 이스포츠 시설 팀을 가리게 된다. 동호인 하반기 정기대회는 10월 말까지 전국 88개 시설에서 상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이스포츠 시설을 찾아 대회에 참가하면 된다. 정기대회 종목별 1위 팀에는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반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시설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번 정기대회부터 대회를 활발히 개최하는 우수 시설을 선정하여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며, 반기대회 성적에 따라서도 추가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8.02 18:42
스포츠일반

스키·스노보드 매장은 시내에 있어야 한다? "아니죠~"

스키·스노보드 용품 전문 매장은 번화가에 있어야 한다(?). 한 때 매출 1~2위를 다투던 국내 굴지의 스키·스노보드 용품 매장이 서울 한복판을 벗어나 한적한 시 외곽에 새롭게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강북구 상계동에서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했던 ㈜바이스포츠(www.buysports.co.kr)는 최근 한강변 카페촌으로 잘 알려진 미사리에 터를 잡았다. 그 동안 스키·스노보드 용품 전문 매장은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번화가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일종의 '상식 파괴'다. 매장을 옮긴 이유는 접근성 때문이다. 교통지옥을 헤매야 했던 전과 달리 시원하게 뚫린 길을 따라 언제든지 매장을 찾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바이스포츠 어윤경 차장의 설명이다. 전에 레스토랑으로 쓰였던 3층 목조 건물을 개조한 매장은 층별로 스노보드·스키·의류 및 액세서리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매장은 올 시즌 새로 선보인 최신 기종부터 이월상품까지 수천여 점이 전시돼 있다. 오픈 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또한 매장은 동호인들의 사랑방 구실을 하고 있다. 5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과 동호인을 위한 공간 덕분이다. 시즌이 시작되면서 동호인들은 강원도 등으로의 '원정'을 떠나기에 앞서 이곳에 모여 몰고온 차량을 세워둔 채 한 두 대의 차량만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최신 정보를 서로 교환하기도 한다.  어윤경 차장은 "당초 이곳으로 이전할 때 회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지리적으로 멀어 찾는 사람이 적을 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 됐다. 하지만 번거롭지 않다는 점이 장점으로 변해 오히려 시내에 있을 때보다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031-794-6007. 하남=글·사진 박상언 기자 2007.12.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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